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사토 카케루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 스포일러)] 놀랍게도 최초 언급은 신약 4권이었다. 4권 목차를 자세히 보면 마지막 장의 제목이 심각한 파손 ル9二lbカケrサ991マ라는 의미불명의 암호인데, 천사어 부분의 숫자와 알파벳을 지우고 올바른 순서로 바꾸면 カケルサマニ. 한국어로 번역하면 '''카케루님께'''라는 문장이 된다. 작중 카케루가 능력을 얻은게 11월이라 언급되는데 이는 신약 4권의 시간대와 겹치며 카미조가 오티누스에게 오른손을 공격받고 심각한 파손을 입어서 능력이 흘러 넘치게 되고 이 때 흘러넘친게 카미사토에게 깃들어 월드 리젝터가 발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주장이 옳다면 아우레울루스와 싸울때나 미사카 뇌신 모드와 싸울때 등장한 검은 구체나 피암마와 싸울때 같이 카미조의 오른팔이 파손될때마다 능력이 흘러넘치지 않은게 이상해지는데 이는 월드 리젝터의 존재를 가장먼저 알고있었던 로라 스튜어트가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항하기위한 수단으로 인의적으로 이매진 브레이커를 파손시켜 월드 리젝터를 발현시켰다는 설이 있다.]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T_Index_v13_321.jpg|width=100%]] || 신약 13권 최후반에 등장. 승정이 소멸되고 남아있던 랑랑과 네퓨티스를 습격하여 낭랑을 자신의 능력 '월드 리젝터'를 통해서 신천지로 보내버리고, 네퓨티스도 보내버리려고 하지만 네퓨티스의 마신적 특성을 간과한 건지 완벽히 소멸시키지 못한다. 그리고 시점은 신약 14권. 카미조와 만나서 대결을 하려다 샘플 쇼고스가 난입하자 샘플 쇼고스를 월드 리젝터로 날려버리고 패트리시아 버드웨이가 나온 뒤, 패트리시아를 데리고 자신의 집에 간다. 이때 패트리시아는 카미사토와 함께 있는 걸 좋아하는 카미사토 세력을 보면서 카미사토가 뭔가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웃고 있다고 생각한다. ||[[파일:yhjk.jpg|width=100%]]|| 언니가 자신을 구하려고 몸에서 종양을 배양하다가 종양에 압박당해서 언니가 죽는 건 싫고, 언니가 동생을 잃고 슬퍼하는 것도 싫다며 다른 길을 찾겠다고 마음 먹은 패트리시아 버드웨이에게 월드 리젝터가 통하지 않는 걸 보고 월드 리젝터를 이긴 패트리시아의 소원을 들어주고 마신 네프티스와 오티누스를 처리하기 위해 카미조의 집으로 처들어 간다. >"그것도 포함해서 우리'들'은 평범한 학생이어야 했어." >"전부 [[월드 리젝터|이 녀석]]이 망쳤어." >"이봐, 용서할 수 있어? 이런 한 사람의 시점으로 세계가 도는, 누구의 사정도 생각하지 않는, 덮어쓰고 덧입하는 편의주의를 용서할 수 있냐고, 카미조 토우마!! 나는 딱히 여자들한테 주목받고 싶은 건 아니었어. 소꿉친구하고는 대화가 없어졌어도, 같은 반의 소극적인 원예부원이랑 접점이 없어도, 그래도 괜찮았어. 평소의 풍경이 당연하게 펼쳐져 있고, 거기에서는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움직이지, 그런 가운데 몰입할 수 있으면 만족이었다고!! 그런데! 그 '마신'들이!! 어차피 실실 웃으면서 서로 이야기했겠지. 좀 복잡한 역할을 주는 거니까 그 대신 인기 짱으로 만들어 주지. 뭐, 사소한 감사 표시야, 잘하면 상은 더 늘려 줄 수도 있어. 그런 식으로. 그런 식으로? 그런 식으로 사람의 정이나 마음을 자기들 좋을 대로 비틀고 구부러뜨렸다는 거야?! 사람들의 신앙이 없으면 역사에서 잊혀지는 정도의 신 나부랭이가 인간 님의 마음속까지 흙발로 쳐들어와서!!" 카미사토 본인의 말로는, 원래 자신은 학원도시 사람도 아니고 마술결사 사람도 아닌, 그냥 지방도시의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는데 3차 세계대전이 끝난 11월 초 무렵에 뭔가 위화감이 생기고 오른손에 깃든 힘을 자각한 건 생 제르맹이 습격한 2,3일 전쯤. 진정한 그렘린의 마신들을 습격한 게 초전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마신들을 습격한 이유는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한 자신에게 이런 힘을 줘서, 눈에 안뛰는 원예부원이었던 클레어나 대화가 줄어들었지만 그런 게 어른이 되는 거라고 여겼던 엘자 등의 소녀들의 눈을 멀게 만들어 소녀들의 삶을 왜곡하고 카미사토만 믿는 하렘 일원으로 만든 것에 대해 분노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카미사토 세력은 카미사토를 광신적인 레벨로 숭배하고 있다. 100명 중에서도 톱클래스로 총명한 엘렌조차 카미사토의 강함을 맹신하고 있다. 카미조 주위에는 카미조를 신뢰 하면서 충고를 하는 히로인도 많지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도 정신은 평범한 카미사토 주위에는 카미사토 빠순이들 뿐이다. 카미사토가 저럴 만도 하다. 카미사토는 이들을 자유로운 타인으로 되돌리려고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참고로 이놈도 안 보이는 데서 세계를 구하고 다닌 모양.[* 예를 들어 승정이 죽어서 충격을 받고 학원도시를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낭랑을 월드 리젝터로 추방했다.] 이걸 들은 카미조 토우마는 오티누스의 미궁의 베타 세계[* 다른 누군가가 '카미조 토우마'인 세계.]의 재연 같은 것이라며 카미사토의 분노를 흘러 버리고 '어째서 네 주위의 여자애들이 평범한 고등학생을 존경하면 안 되냐? 그녀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면 제대로 얻어맞을 거다. 마신이라도 사람을 진정한 의미로 조종할 수는 없다. 너에게 월드 리젝터를 부여 받을 만한 이유가 있었기에 그 힘을 얻은 것이며 주위의 소녀들도 마신들 덕분에 한발짝을 내딛을 수 있었던 게 아니냐? 그러니 너는 마신에게 감사해야 한다.' 라고 말한다.[* 이건 너무 심했다는 평이 많다. 토우마 자신은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불행이 고통받는 사람들을 찾아서 구할 수 있게 만드니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타인에게 이런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건 이상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분은 그런 식으로만 받아들여선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일말의 가능성을 무시한 채 마신의 탓으로 속 편하게 돌려버리고 모든 증오를 마신에게 분출하려는 카미사토의 심적인 고충을 건드려 도발하는 의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미조는 이매진 브레이커 말고도 이러한 언변술로 싸움의 판도를 뒤집어버린 적이 많다. 이렇게, 마구 노력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어디선가 체념하고 포기하고 타협한 인간의 정곡을 짚는 것이 카미조의 주요 언변인 것이다. 그리고 신약 15권에서 카미사토에게 월드 리젝터가 사라졌는데도, 카미사토 세력은 여전히 카미사토를 따르자, 카미사토 역시 ''''월드 리젝터가 이들을 홀린 게 아니라, 카미사토 카케루라는 인간을 믿고 있을 지도 모른다.''''라며, 카미조의 설교가 맞다는 걸 인정한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혹시 주위의 호의가 마신에 의해 만들어진 거짓이면 어떡하냐? 그걸 확인할 용기도 없이 월드 리젝터가 그녀들을 일그러뜨린 것이라고 비굴한 정의를 내리고 안심하는 겁쟁이. 한마디로 말해서 "불쌍한 녀석"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카미사토가 [[원하지 않는 힘]]을 준 마신들에게 복수하겠다고 하지만 이 힘으로 타인을 돕는 건 별개라고 말하고 카미사토를 따르는 각양각색의 소녀들을 보면서 역시 "저 녀석은 모두한테 사랑받는 히어로잖아."라고 평한다. 이후, 카미사토는 레이비니아의 과실을 파괴하고 샘플 쇼고스와 레이비니아를 공생시키며 최악의 경우 샘플 쇼고스를 제거한 뒤 제대로 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 수 없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히어로인 패트리시아의 소원을 들어주려 했지만, 토우마는 카미사토 세력의 원석 쿠레아가 패트리시아에게 자신의 식물성 지방을 주입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실행에 옳기지만 샘플 쇼고스가 난동을 부리자 토우마가 영격하면서 오른손으로 쇼고스를 너무 많이 소멸 시켰다. 이후 네프티스가 자신의 육체를 패트리시아의 육체로 변환해서 패트리시아를 살리고 희생한다. || [[파일:external/i2.pixiv.net/53560049_p0_master1200.jpg|width=100%]] || 그리고, 마지막 남은 마신인 오티누스를 노리자, 네프티스의 최후를 보면서도 그 녀석이 악 밖에 없는 존재라고 말한다면 역시 넌 내 적이라고 말하는 카미조에 의해 멈춘다. 그대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카미사토가 모든 접점과 원한관계 같은건 다 날려버리고 순수하게 두 오른손을 부딪혀보고 싶다는 생각을 내비쳤고 이후 둘은 서로의 오른손을 맞부딪히게 된다. 이후 카미사토가 전화를 하며 전달하길 카미사토 세력이 예상했듯 월드 리젝터가 이매진 브레이커를 날려버리지만 '''두 번째'''가 있었다고 한다.[* 아마 13권에서 승정이 운석이 되어 학원도시로 날아오던 때 미사카가 봤던 카미조 속의 또다른 무언가와 동일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것에 의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당했으며 이후 곧바로 [[키하라 노우칸]]이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Anti-Art Attachment: 대마술구동갑옷)으로 카미사토를 공격 하려고 했지만, 갑옷의 제작자가 모순을 짊어진 [[아레이스타]]였기 때문에 월드 리젝터에 의해 갑옷이 사라졌고 그저 말하는 개가 된 노우칸은 끝까지 이빨로 카미사토의 손발을 물어뜯으며 발악하지만 카미사토는 이 세계에서 살고 이 세계에서 죽기로 결심한 노우칸에게는 월드 리젝터가 통하지 않기에 할 수 없이 경봉으로 노우칸을 두들겨 패면서 노우칸은 중상을 입고 카미사토가 승리한다.[* 전기가 흐르는 진압용 경봉으로 때렸기 때문에, 노우칸의 생체회로를 죄다 어지럽혀 놓았다고 한다.] 신약15권에서는 원래 다니던 학교와 다른 고등학교로 등교한 카미조[* 기존에 다니던 학교는 승정이 박살냈기 때문에 복구될 때까지 카미사토의 학교에 다니는 걸로 보인다.]와 재회하고 학생식당에서 학생회장을 사이에 두고 식단을 한 손에 들고 서로 노려 본다... 그러다가 문제아 1호,2호로 낙인이 찍히게 된다. ~~그 와중에 2호라고 열불내는 카미조는 덤~~ 그 와중에 카미사토도 두려워하는 [[샬로메|의붓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카미사토 카케루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보인다. 그러나 살로메가 미사카 미코토를 노리게되고, 미사카는 승정과 네프티스 랑랑에게 무시당하고 비판당한 뒤로 카미조와의 보이지 않는 거리감에, '도움이 되고싶다'며 끝까지 몰려있는 상태였는데. 살로메에게 습격을 받게되고 도망치게 된다. 나중에 카미조가 미사카를 만났을 때는 마음이 무너져내린 상태, 카미조는 카미사토에게 여동생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는데, 카미사토는 살로메를 막는데 협력해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살로메를 만나자, 카미조를 죽이고 비디오를 찍으려는 정신나간 판단을 하고, 살로메가 집단린치 당해서 죽기 직전이었던 카미조를 구한다. 카미사토는 집단에 씨를 뿌려 표적이 실수하게 유도해, 그를 왕따로 만드는걸 자주 사용하는 비틀린 녀석이라는 걸 살로메에게 전해듣는데, 이미 카미사토는 카미조의 반에 소각기로 태우며 놀자는 선동을 해 두었다. 심지어 카미조는 그 행동을 말리다 모난 돌 취급받게된다. 카미사토가 얼마나 비틀린 인간인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신약 16권에서 잘린 손은 일단 유이츠가 버린 손으로 바꾸었다. 키하라 유이츠가 카미사토를 없애려고 엘리멘트들을 학원도시에 풀어 놓고 카미사토는 엘리멘트들은 40도 이상의 고열에 느려지는 걸 이용해서 플랑의 대열파로 학원도시의 기온을 55도로 올렸다.[* 이 이상고온 때문에 작중인물 전부가 수영복 차림으로 나왔다. 사실 이러지 않으면 반나절만에 학원도시가 엘리멘트들에게 쑥대밭이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었다.] 이제 월드 리젝터 자체는 관심 없지만 이전의 자신보다 더 극단적인 [[키하라 유이츠]] 같은 인간이 그걸 가지면 위험하니 자기가 회수해서 그걸 없애거나 숨겨야 하며, 자기 입장에서는 장애물에 불과했기에 쓰러뜨린 [[키하라 노우칸|말하는 개]]가 [[키하라 유이츠]]에겐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에 복수귀가 되었으니 자기 손으로 처리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참고로 지금의 자신은 '평범한 고등학생일 뿐인 자신에게 이상한 오른손을 줘서 소녀들을 홀리게 만든 마신들을 죽여서 카미사토 세력을 원래의 타인으로 되돌리고 싶다'는 이전의 소망과 '나를 따르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지금의 소망이 중복돼서 월드 리젝터에게 잡아먹힐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이 사태를 끝내기 위해 나선 카미조 토우마[* 유이츠가 '여기서 내가 이기든 지든 간에 대열파와 엘리멘트가 사라지니까 네가 나설 필요가 없다'고 경고했지만 카미조는 엘리멘트 때문에 고생하고 다친 사람들의 복수와 유이츠가 엘리멘트를 마음대로 풀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거절한다.]와 함께 유이츠를 제압하고 월드 리젝터의 오른손을 다시 수거하지만 유이츠의 함정에 모두가 죽는 걸 막기 위해 월드 리젝터를 쓰고 자신도 신천지로 빨려들어 가면서[* 소망이 중복된 이상 카미사토는 월드 리젝터를 작동시키면 자신 역시 신천지로 빨려간다.] 카미조 토우마에게 카미사토 세력을 맡긴다는 말을 전했고[* 행간 3에 카미사토가 다짐하듯이 생각한 내용이 적혀있다. 이때부터 이미 월드 리젝터에 자신이 집어삼겨지는 경우를 생각하고 있었으며 토우마가 그녀들을 지켜줄거란걸 믿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카미조는 자기가 말리려 하면 리스크가 더 커지기 때문에 카미사토를 막지 못하고 결국 카미사토는 월드 리젝터가 깃든 오른손만 남기고 신천지로 사라진다. 유이츠가 월드 리젝터를 회수하고 카미사토 세력에게 카미사토 카케루는 없지만 그의 마지막 보증서인 오른손을 가지고 있는 내게 복종하면서 카미사토를 다시 찾을 기회를 얻어 봐라.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나선 카미조 토우마를 말살하라고 명령하면서, 토우마는 유이츠의 개가 된 카미사토 세력에게서 다시 도망치고[* 클레어(이후 리타이어), 플랑을 제외한 카미사토 세력은 전부 유이츠의 개가 되었다.] 광기에 굴복한 카미사토 세력 여자들을 되돌리기 위해서, 그리고 카미사토에 소망의 중복을 일으킨 원흉이 자신이라는 죄책감 때문에, 전세계를 뒤지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카미사토를 데려오겠다고 선언한다.[* 월드 리젝터로 추방된 카미사토를 데려오는게 가능하다면 똑같이 추방된 마신들도 데려올수 있다는건데 만약 카미사토가 돌아온다면 마신들도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신약 17권에선 히로인이 될 전망이다. 개요가 소년이여 카미사토 카케루를 구하라! 인걸 보니 왠지 [[오티누스|전세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구해줄 것 같다]]~~ 17권에선 역시나 신천지에서 자신이 보낸 마신들과 함께 있음이 확인이 되었다. 월드 리젝터 특성상 존재 자체를 세상에서 지우는 것은 맞지만 그 방식이 절대적인 소멸이 아닌 '신천지'라 불리는 평행선상의 세계로의 전송이므로 '신천지'에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역시나 월드 리젝터가 있어야 할 오른손이 통째로 없는 상태라 상처를 봉합한 뒤 마신들에게 다굴을 당한다. 하지만 마신들 스스로도 월드 리젝터 또한 이매진 브레이커처럼 자신들의 소망이 만들어낸 산물임을 인정한다. 월드 리젝터로 전송되지 않고 [[키하라 노우칸]]의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에 의해 제거당한 승정의 경우는 당연히 없으며 신천지에 존재하는 네프티스도 원래가 100이라고 한다면 14권 후반부에 패트리시아를 위해 희생한 네프티스가 1정도이고 나머지 99에 해당하는 쪽이다. 신약 17권에서는 자신이 신천지로 날려보냈던 마신들이 신천지에서 서로 대결하면서 유쾌하게 잘 지내는 걸 보고 "난 여태까지 이렇게 [[마신(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뇌까지 근육인 놈들]]을 흑막으로 생각하고 화풀이한 건가..."라며 좌절 중이다. 게다가 여러 마신들이 벌이는 싸움의 스케일에 경악한다. 키메라를 살짝 보았다가 내면이 붕괴될 뻔한 위기도 있었고, 크툴루 신화의 잊혀진 신에게 공격 대상이 되어 보기도 했으며, 지구가 순식간에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다가 인공 태양이 지구에 부딪혀 우주를 떠돌아다니는데 소리가 들리고 숨이 쉬어지는 등, 물리법칙이 손쉽게 무너지는 등 낭랑과 네프티스에게 끌려다니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다.[* 문제는 마신들이 싸우는 이유가 카미사토의 처분을 결정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카미사토의 편을 들어주는 낭랑과 네프티스가 없었으면 이 과정 속에서 수천번 죽었을 수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월드 리젝터는 이매진 브레이커처럼 카미사토 카케루라는 인간이 월드 리젝터라는 힘에 가장 걸맞는 존재였기에 그 힘이 전해진 것이라고 정황상 파악이 됐던 부분에 대한 확인사살도 해주었다. 대게 이러한 힘들은 물건에 깃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가령 성검이나 신화 속 보구 등) 월드 리젝터의 경우 사람의 손에 깃들게 되었다고. 힘을 만들어 낸건 맞지만 그걸 준 건 마신들이 아니라 카미사토 본인이 얻어낸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마신들이 의도적으로 주었다면 자신들이 준 힘에 자신들이 당하는 우스운 구도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한편, 이번 권의 목표인 카미사토의 귀환을 위해선 인간세계랑 신천지를 연결해주는 게 필요했는데, 이 때 카미조가 생각했던 건 신약 15권에서 미코토가 카미조를 구하기 위해 한 번 사용한 뒤 어딘가에 숨겨뒀던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대마술식 구동갑옷, AAA)'였다. 하지만 중간에 아레이스타가 끼어들어 방해하면서 카미사토의 역소환 직전에 AAA가 파괴되었지만 카미조가 네프티스를 떠올리게 되고 네프티스의 육체로 살아난 패트리시아 버드웨이를 찾아가 네프티스의 성질(무덤 옆에서 눈물 흘리는 여자의 '''눈물''')로부터 카미사토의 역소환에 대응될만한 술식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때마침 신천지에서의 카미사토도 낭랑의 도움으로 카미사토의 본심을 드러내는 1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울분 토로[* 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그도 그럴것이 자기도 사방에 민폐끼쳐놓고 마신 탓만 한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카미조가 카미사토 때문에 얼마나 굴렀는지를 생각해보면...]에 네프티스가 반응해 눈물을 흘려주면서 결국 카미조+플랑+루카는 카미사토를 다시 데려오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끝부분에서 월드 리젝터를 다시 얻었지만 당연히 월드 리젝터를 되찾는 순간 월드 리젝터의 먹이가 될 수 있으므로 오른팔을 몸에 부착하지 않고 아이스박스에 넣은 채로 움직이게 된다. 당분간은 오른손에 든 월드 리젝터의 힘을 빼내는 방법을 찾아본다고 한다. 한편 잠시 동안 월드 리젝터의 주인이었던 키하라 유이츠는 자신이 패배했지만 이미 '''[[키하라 일족|키하라]]'''를 카미사토 세력의 여자들에게 흘뿌려놓았다고 말한다.[* 키하라의 사고방식이 주입된 [[총괄이사회#s-2.1.2.5|야쿠미 히사코]]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면 카미사토도 이후 상당히 고생할 듯하다.] 결국 대열파 사태는 완전히 해결되었지만 유이츠와 카미사토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은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